6월 27일 금요일 오후 4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두루두루강당에서는 독립영화 <힘을 낼 시간>이 상영되었습니다.
영화는 주목받지 못한 아이돌 ‘수민’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태희’가 함께 떠나는 무계획 여행을 중심으로, 청춘의 불안과 우정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도 ‘함께’라는 이유로 한 걸음을 내딛는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관객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서부독립영화관은 인디서울 2025(독립영화공공상영회)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상문화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독립영화와 만날 수 있도록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와 함께 연중문화행사(4월~11월)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무료 영화상영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좋은 독립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싶은 분들은 서부독립영화관에 놀러오세요!
7월 상영은 7월 25일(금) 오후 4시 「미망」이 상영됩니다. / 장소: 교육실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