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다시 일할 타이밍!”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 현장을 가다



#경험과 전문성을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하는 인생 2막의 현장

2026년 9월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 2026」이 열렸습니다.

행사장 입구부터 시니어 구직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이력서를 준비해 채용기업 정보를 살펴보는 참가자부터 상담을 위해 안내데스크를 찾는 참가자,

관심 있는 기업 부스를 찾아 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까지 다양한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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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 박람회 – 현수막 및 개막식


이번 박람회에는 81개 기업이 참여해 돌봄·요양, 교육·서비스, 운송·물류, 사무·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니어 구직자와 실제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연결하고, 취업상담과 디지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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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 박람회 전경 


#81개 기업과 만나는『기업채용관』

박람회의 중심 공간은 '기업채용관' 이었습니다.

참여기업 부스마다 채용정보를 확인하려는 구직자들이 모였고,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상담하거나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기업채용관에는 실제 시니어 채용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직무가 마련됐습니다.

돌봄·요양 분야를 비롯해 교육·서비스, 운송·물류, 사무·행정 등 여러 분야의 일자리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어

자신의 경력과 관심 분야에 맞는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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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 박람회 <기업채용관>


특히, 자신의 경력과 경험을 새로운 직무와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상담하고,

채용조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구직자들의 모습에서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채용관은 경험과 역량을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하는 만남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내 경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주는『내일설계관』

취업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내가 가진 경험과 역량을 어떤 일자리와 연결할 것인지 찾는 것입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 ‘내일설계관’ 부스입니다.

내일설계관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의 경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적합한 기업과 직무를 탐색할 수 있도록 1:1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컨설팅 등 실제 취업 과정에 필요한 지원도 함께 제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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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 박람회 <내일설계관> 현장


박람회 현장에서 바로 취업으로 연결되지 않은 구직자를 위한 사후 지원도 마련됐습니다.

계속해서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턴트와 연계해

기업 매칭과 구직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AI체험관』

이번 박람회에서는 변화하는 직업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AI 체험관'도 운영됐습니다.

특히 이번 AI 체험관은 서울AI재단과 협력해 시니어 구직자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일상생활과 직업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AI 헬스케어·돌봄·반려 서비스부터 AI 모바일 활용, AI 기반 구직 지원, AI 직무체험까지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스마트 체온계와 건강 측정 기술, 말벗 로봇, AI 비서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한 면접 스타일링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 직업과 연결되는 프로그램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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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 박람회 


참가자들은 다양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AI가 일상과 일자리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일자리와 함께 만나는 『서울시 정책홍보월』

박람회장 한편에는 ‘서울시 정책홍보월’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책홍보월에는 120 동행콜택시, 손목닥터9988, 서울체력장, 통합돌봄 등

시니어의 일상과 건강, 이동, 돌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울시 정책과 지원사업이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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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 박람회 <서울시 정책홍보월>


참가자들은 전시된 정책 홍보물을 살펴보며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과 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자리 정보뿐만 아니라 건강과 생활, 돌봄 등 일상과 밀접한 서울시 정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책홍보월은 박람회장을 찾은 시니어들에게 유용한 정보 공간이 되었습니다.


#『디지털 안내사』가 함께한 편리한 박람회

박람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행사장과 프로그램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안내사'가 박람회 현장 곳곳에서 안내와 지원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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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안내사는 참가자들의 행사장 이동과 프로그램 이용을 돕고,

현장 등록과 키오스크 이용, 면접 및 상담 예약 등 박람회 참여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현장 도우미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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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 박람회 <디지털 안내사>


또한 모바일 헬퍼를 통해 면접·상담 예약과 실시간 대기 현황 확인을 지원하는 등

참가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처럼 현장에서 직접 안내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기기나 온라인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들도 보다 편리하고 원활하게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일자리를 넘어, 다시 사회와 연결되는 기회

하루 동안 진행된 박람회 현장에서는

이력서를 들고 기업 부스를 찾는 구직자, 컨설턴트에게 자신의 경력과 경험을 설명하는 참가자,

새로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니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하고 변화하는 직업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시니어에게 일자리는 소득을 얻기 위한 수단을 넘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다시 사회에서 활용하고 새로운 역할을 이어가는 사회참여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다시 일할 타이밍!』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력서를 들고 기업을 찾는 구직자부터

자신의 경력과 새로운 직무를 상담하는 참가자,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니어까지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다시 도전하는 모습에서 일을 통해 사회와 연결되고자 하는 시니어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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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시니어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가능성을 다시 발견하고,

인생 2막을 향한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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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황종록 중장년시설지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