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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한 황기정(67세)씨의 최근 주요 관심사는 상속과 증여다. 불과 얼마 전까 지만 해도 황기정씨는 자신의 건강에 별 문제가 없고 자녀들도 부모 의 재정적 지원 없이 잘 살아가고 있어 상속과 증여에 대한 고민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최근에 자신과 가깝게 지내던 지인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후 상속세 납부와 상속 재산 분할과 관련해 지인의 유가족들이 겪는 어려움과 갈등을 지켜보면서 상속에 대한 고민을 조금씩 시작해야겠다고 생 각했다.
2017-11-27
빨리 늙어가고 있는 우리나라가 ‘고령사 회’로 진입했다. 지난 2000년 ‘고령화사회’ 로 진입한 지 불과 17년 만의 일이다. 행정 안전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는 약 5175만 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14.02%인 725만 명으로 기록됐다. UN에서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 로 구분하고 있다.
2017-11-27
사람은 울어야만 산다. 태어나면서도 울고 죽어서도 운다. 태어날 때는 자신이 울고 죽을 때는 유족이 울어준다.이처럼 울음은 사람의 일생과 함께한다. 슬퍼도 울고 기뻐도 운다. 운다는 것의 실체는 눈물이다. 인간은 눈물을 흘림으로써 마음을 정화하고 눈을 보호한다. 눈물은 각막·결막에 영양을 공급할 뿐 아니라 눈꺼풀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며, 세균과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사람들이 희극보다는 비극에서 더 깊고 긴 여운을 느끼는 것은 이런 자기보호 본능의 발로일지도 모른다. 이른바 카타르시스다.
2017-11-27
‘내가 바로 서야 가족이 바로 선다!’ 진부해 보이는 것 같은 이 말속에 5070세대의 자아가 녹아들어 있다. 진부하다고 아재 자아로 치부하면 안 된다. 말이 진부하다고 5070세대의 인생이 진부한 것은 절대 아니다. 가족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이 어느덧 20~30년이나 훌쩍 지났다. 쏜살같은 세월의 빠름에 총총하던 눈빛은 노안으로 시들고, 숯덩이 같았던 머리칼은 반백으로 눈부시다. 그 덕분인지 미약한 바람에도 쉬 꺾일 것 같았던 연한 연둣빛 새싹 가족이 짙푸른 이파리가 주렁주렁 달린 커다란 재목으로까지 자랐다.
2017-11-27
50대 이상의 시니어 연령층은 재산을 불리기보다는 재산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부동산 투자를 한다든가, 수익률이 좋다는 말만 믿고 주식 등에 돈을 올인한다든지 하면, 악화된 재무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회복이 불가능해지면 비참한 노후를 맞이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탄탄한 안전성과 꾸준한 수익성을 고려한 분산투자 방식의 재테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017-11-27
“소동파는 황주에서 매달 아주 적은 생활 비를 받았기 때문에 식솔들의 의식주는 예전에 해두었던 저축으로 해결하고 있었다. 지출을 절약하기 위해서 그는 매달 초 저축했던 돈 가운데 4000~5000개의 동전을 꺼내서 한 꿰미에 150개씩 나눈 뒤, 집 대들보에 걸어놓고는 매일 한 줄씩 풀어서 사용하였다. 가능하면 하루의 지출을 한 줄의 동전으로 제한하려고 했다. 만약 그날 저녁에 몇 개의 동전이 남으면 단지에 넣고, 그다음 날에는 다른 동전 줄을 풀어서 사용했다.
2017-11-27
액티브 시니어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기반이 탄탄해야 함을 뜻한다. 사회보장제도가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독립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자조노력 연금을 중심으로 스스로의 힘으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는 연금생활플랜(Pension Life Plan, PLP)을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2017-11-27
시절이 하 수상하다. 북한이 핵실험을 단행할 때마다 국내 증시가 빠지고 원화 가치가 추락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 경고음이 울린다. 북핵 외에도 미국 금리인상, 중동 불안, 유럽 부채 등 정치•경제 이슈들이 수시로 국내 자산의 가치를 위협한다. 경제•금융 전문가들은 “자산의 일부(10~30%)는 외화(달러)로 가져가라”고 한목소리를 낸다. 위기 시 자산을 지키기 위한 차선의 방어책이다.
201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