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이해하는 사주명리(생활 속 음양오행 활용법) 2기
사주팔자는 왜 공부할까요?
사주팔자는 무엇일까요?
사주팔자(四柱八字)는 사주명리학에서 개인의 타고난 운명을 해석하는 기본 구조라고 합니다.
사주팔자(四柱八字)의 뜻을 사전적 의미로 살펴보면, 사주(四柱)는 4개의 기둥를 의미하고, 4기둥은 태어난 년(年),월(月),일(日),시(時)를 말하는데, 각 기둥은 두글자로 구성되어 총8글자(八字)가 되며 여덟 글자가 모여서 4개의 기둥을 이룬다고 사주명리학에서 ‘사주팔자’라고 한다고 합니다. 사주명리학은 개인의 태어난 년,월,일,시간을 기반으로 인간의 운명이나 미래를 예측하고 해석하는 데, 태어난 날짜에 따라 타고난 운명을 보는 동양의 전통적인 학문이라고 하며, 대학에 정식으로 개설된 학과(동양학과)라고 합니다.
사주명리학에서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고유한 사주를 가지고 있으며, 태어난 일시에 그 사람의 운명이 운명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즉, 태어난 일시에 따라 운명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사주명리학에서 사람이 태어난 연, 월, 일, 시 등 사주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 태어난 날짜가 내 운명을 결정한다? 만약에 태어난 날짜에 따라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사주팔자를 알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사주명리학에서 개인의 사주팔자는 변하지 않지만 쌍둥이로 태어났는데도 아주 다른 환경에서 각각 따로 자란 경우 달라지듯이 자신의 주위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가진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강점은 극대화하고, 약점은 보완하고 노력하면 변화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사주팔자 결과가 너무 나쁘면 걱정만 하기보다는 무엇이 나쁜 것인지 알고 이를 피하고 조심하며, 운이 매우 좋게 나왔더라도 운만 믿고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좋게 된다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주팔자를 믿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사주팔자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본다기보다는 고민이 있거나 힘들고 어려움에 봉착할 때 또는 결정하는 순간에 직면할 때 미력하나마 방향성을 참고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보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즉, 인생에 힘든 일이 있을 때 마음의 평화를 위하여 한번씩 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의첫날 강사님은 수강생분들에게 사주팔자를 왜 공부하는 걸까요? 라고 하면서 사람들은 나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잘 몰라 자신에 대해 알고 싶어 사주팔자를 공부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질문형식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타고난 사주팔자(四柱八字)의 기본 구조는 만세력(萬歲曆)을 통하여 알 수 있으며, 요즘은 인터넷에 디지털화되어 있는 무료 만세력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강사님은 수강생분들에게 휴대폰으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원광만세력을 강의에 활용하였습니다.
학습지원단 이수형